문학과지성 시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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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쑥 개쑥 : 문학과지성 시인선 155
박태일 / 문학과지성사 / 1995-4-18(目前无人评价)우리말의 감칠맛을 누구보다도 잘 구현해왔던 시인은 이 시집에서도 그의 특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우리의 산과 들, 강과 바다가 지니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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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인 것들 : 문학과지성 시인선 157
박청호 / 문학과지성사 / 1995-5-15(目前无人评价)시인은 자신의 욕망과 죄, 비열함 등을 낱낱이 해부해낸다. 그의 해부가 얼마나 처절하고 철저한지, 드러나는 피투성이의 나르시시즘과 자기 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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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읍에 대한 보고 : 문학과지성 시인선 158
엄원태 / 문학과지성사 / 1995-5-16(目前无人评价)소읍에 대한 보고』는 소외되고 병든 주변부 삶에 대한 상징적인 알레고리다. 그 소읍에서는 모든 것들이 썩어가고, 죽어가고, 악다구니 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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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열매를 가진 적이 있다 : 문학과지성 시인선 159
이윤학 / 문학과지성사 / 1995-7-25(目前无人评价)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사소한 것들 속에서 생의 어떤 기미를 끄집어내는 직관적이고 섬세한 힘의 응집을 보여준다. 무료하고 적막한 오후의 둑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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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늘 혼자 깨어 있게 하고 : 문학과지성 시인선 160
한승원 / 문학과지성사 / 1995-7-28(目前无人评价)이 시집은 ‘그대’라고 지칭되는 큰 자아 혹은 신성함에 대한 열렬한 구애이다. 시인은 죽음과 탄생, 그리고 다시 이어지는 탄생과 죽음의 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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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 소멸에 대해서 이야기하련다 : 문학과지성 시인선 144
박형준 / 문학과지성사 / 1994-7-2(目前无人评价)『나는 이제 소멸에 대해서 이야기하련다』에서 시인은 존재의 쓸쓸함과 비애에 대해 노래한다. 그의 가볍지 않은 실존적 물음들은 화려한 이미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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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간신히 아무도 그립지 않을 무렵 : 문학과지성 시인선 156
장석남 / 문학과지성사 / 1995-4-28(目前无人评价)아련하고 흐릿한 어떤 것. 삶의 숨결 같은, 마음의 풍경 같은, 젊음의 상처를 재촉하는 열기 같은, 물안개처럼 번지는 쓸쓸함 같은 것.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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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나무들 : 문학과지성 시인선 161
정현종 / 문학과지성사 / 1995-9-25(目前无人评价)정현종의 시들은 어떤 심각한 주제나 이야기를 우리들에게 전해주기보다, 그 자체 한 그루의 나무 한 꽃송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메시지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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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집은 둥글다 : 문학과지성 시인선 162
이태수 / 문학과지성사 / 1995-9-27(目前无人评价)시인은 이 고된 세상을 위무해주는 별과 같은 어떤 것을 ‘그’라고 지칭한다. ‘그’는 보이지도 않고 잡히지도 않고 끝없이 달아나는 것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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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에서 물건으로 : 문학과지성 시인선 163
이승하 / 문학과지성사 / 1995-9-28(目前无人评价)이 시집에서 시인은 죽음과 질병에 대해, 죽음에 임박한 사람들의 절박함이나 주검을 앞에 둔 사람들의 절망에 대해, 특이할 정도로 담담하게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