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시 동인지 <시운동>을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한 뒤 생태적 상상력에 바탕을 둔 독특한 서정의 세계를 펼쳐온 이문재 시인의 신작 시집 <혼자의 넓이>가 창비시선으로 출간되었다. 7년 만에 펴내는 여섯번째 시집으로 등단 40년을 맞이하는 해에 펴내는 것이라 더욱 뜻깊다.
이번 시집에서는 자본주의 세계와 현대 문명에 대한 통렬한 비판, 인간과 생명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깨달음이 깃든 성찰의 시 세계를 보여준다. 90편의 시를 3부에 나누어 실었으며, 한편의 시로 대신한 ‘시인의 말’은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는 현실을 적실하게 대변한다.
作者简介
· · · · · ·
이문재, 1959년 경기도 김포에서 태어나 경희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1982년 동인지 [시운동] 4집에 시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생태적 상상력’의 시인으로 김달진문학상, 시와시학 젊은시인상, 소월시문학상, 지훈문학상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내 젖은 구두 벗어 해에게 보여줄 때』, 『산책시편』, 『마음의 오지』, 『제국호텔』, 『지금 여기가 맨 앞』 그리고 『혼자의 넓이』 등이 있고, 산문집으로는 『내가 만난 시와 시인』, 『바쁜 것이 게으른 것이다』 등이 있다. 등이 있다. 김달진문학상, 시와시학 젊은시인상, 소월시문학상, 지훈문학상, 노작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시사저널] 취재부장과 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겸임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
이문재, 1959년 경기도 김포에서 태어나 경희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1982년 동인지 [시운동] 4집에 시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생태적 상상력’의 시인으로 김달진문학상, 시와시학 젊은시인상, 소월시문학상, 지훈문학상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내 젖은 구두 벗어 해에게 보여줄 때』, 『산책시편』, 『마음의 오지』, 『제국호텔』, 『지금 여기가 맨 앞』 그리고 『혼자의 넓이』 등이 있고, 산문집으로는 『내가 만난 시와 시인』, 『바쁜 것이 게으른 것이다』 등이 있다. 등이 있다. 김달진문학상, 시와시학 젊은시인상, 소월시문학상, 지훈문학상, 노작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시사저널] 취재부장과 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겸임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에서 강의하는 한편 ‘전환을 위한 글쓰기’ 촉진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目录
· · · · · ·
제1부ㆍ혼자와 그 적들
모란
혼자의 넓이
꽃말
혼자와 그 적들
초발심
· · · · · ·
(更多)
제1부ㆍ혼자와 그 적들
모란
혼자의 넓이
꽃말
혼자와 그 적들
초발심
어제 죽었다면
분수
우리의 혼자
혼자 울 수 있도록
얼굴
흔들의자
물휴지
남쪽
배웅
발치(拔齒)
대가족
남 생각
침묵에서 가장 먼 곳까지
물의 백서 3
노후
밤의 모란
스트라이크
예술가
모래시계
제2부ㆍ당신이 찾고 있는 것이 당신을
로마서
아파트
당신이 찾고 있는 것이 당신을 찾고 있다
메타세쿼이아
향월암(向月庵)
별내
초여름
생일 생각
가로등
천산북로
풍등(風燈)
연등 축제
낙엽송
달의 백서 1
약간의 마법이 스며 있는 평범한 이야기
유모차
이웃에게 말 거는 법
또 하나의 가족
공동주택
고독사
안전지
황금률
지슬
녹슬었다
고맙다
증강현실
손 단속
쉬운 것들
오래 만진 슬픔
백서 3
존엄의 사생활
대동강 247킬로미터
활발한 독거들의 사회
사람
마음의 바깥
농업
제3부ㆍ끝이 시작되었다
지구 생각
소로의 오두막
남향(南向)
두번째 생일
풍향계
지구의 말
어제보다 조금 더
불경
구글어스
1인 시위
천국의 묵시록
끝이 시작되었다
사랑과 평화
평화보다 먼저
파브르 아저씨
죄가 있다, 살아야겠다
발성 연습이다
삼대
모름지기
활보 활보
인터스텔라
전태일반신상
미래에게 미래를
거대한 근황
남녘 사십구재
이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
전환 학교
철인삼종경기
토지 탁구
혼자가 연락했다
해설|이홍섭
시인의 말
· · · · · · (收起)
丛书信息
· · · · · ·
창비시선(共522册),
这套丛书还有
《갈잎 흔드는 여섯 악장 칸타타》《일만 마리 물고기가 山을 날아오르다》《푸른 편지》《내가 사랑한 거짓말》《조국의 별》
等
。
还没人写过短评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