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문학 최고 권위 RITA상 2회 수상, 로맨틱 미스터리의 여왕 바버라 프리시의 ‘로맨틱 미스터리’ 신작. 바이올리니스트의 꿈을 접은 채 쌍둥이 언니의 의류 부티크에서 일하고 있던 나에게 어느 날 병원에서 충격적인 전화가 걸려 온다. 엄마가 총에 맞아 목숨이 위태롭다는 것이다. 이번이 엄마를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르므로 나는 즉시 샌프란시스코로 가야 한다.
그러나 내가 경악한 이유는 따로 있다. 엄마는 20년 전에 이미 돌아가셨기 때문이다! 진실을 알려면 엄마의 삶, 엄마의 과거, 그리고 나의 과거로 뛰어들어야 한다. 하지만 내가 진실에 다가갈수록 타깃은 엄마에서 나로 바뀌어 가는데…. 이제 위태로운 건 엄마의 목숨만이 아니다.
还没人写过短评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