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이 책은 북한에 대한 관념적인 추상화가 아닌, 그 속의 전경을 섬세하게 묘사한 풍경화다. 수기이면서 동시에 한 평양 시민의 여정과 애환을 담은 편지이다. 담백해서 더 처절하다. 아내로서, 엄마로서 치열했던 한 여성의 삶은 김일성부터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거대한 북한 사회의 사각지대를 비추어주는 작은 거울이 되어준다.
‘ 언니를 찾습니다. ‘
1부 행운아
빨치산 가문과 아버지
“항상 준비!”
잊을 수 없는 가족 휴양
권력의 세계
· · · · · ·
(更多)
‘ 언니를 찾습니다. ‘
1부 행운아
빨치산 가문과 아버지
“항상 준비!”
잊을 수 없는 가족 휴양
권력의 세계
물과 기름
인연
축복
2부 두 아들의 엄마
시댁 생활
부족한 엄마
주혁이를 살려야 한다
새로운 용기
아버지의 불행과 맞바꾼 날개
금동이
조선노동당원이 되다
평양의 변화
재발
3부 자유를 알게 되다
런던 주재 북한 대사관
자본주의 복지제도
한인 타운 뉴몰든
소환장
자유주의적 유럽 여행
아버지의 마지막 ‘선물’
4부 버림받은 사람들
인생은 사랑이다
새 독재자의 출연
문제아들
가난한 총리
한 줄기 빛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어머니의 후회
사는 것이 범죄
마지막 겨울
작별
5부 기적
다시는 헤어지지 말자
‘작은 공화국’
불안한 아이들
자유를 향한 갈망
선택
6부 진정한 자유인
한국에 온 형부
보내지 못한 편지
고마운 대한민국
훨훨 날아라
모든 것이 은혜
· · · · · · (收起)
还没人写过短评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