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도지사의 드라마틱한 삶과 가족 및 인생관이 담겨 있는 인물에세이. 경북 영천의 가난한 양반 집안에서 태어나 장래가 촉망받는 서울대학생을 거쳐 노동운동가로, 국회의원으로, 그리고 도지사로 변신을 거듭해 온 김문수. 그의 삶의 나침반이 가리키는 곳은 언제나 힘없고 소외된 사람들이 사는 가장 낮은 곳이었다.
젊은 시절 노동운동을 할 때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쉼 없이 일을 해온 건 그가 꿈꾸는 세상이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모두가 잘사는 세상을 만드는 것'. 그래서 '택시운전 하는 도지사'로서 그가 모는 택시는 오늘도 수많은 서민들의 땀과 눈물, 희망과 절망이 교차하는 삶 속으로 힘차게 질주한다. '배고픈 시골 아이의 꿈'부터 '택시운전사 김문수'까지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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